연우테크놀러지NAS웹하드

국내 최대 BIM공모전인 ‘BIM AWARDS 2015’에서 대림산업과 GS건설이 국토교통부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안는다.

(사)빌딩스마트협회(회장 이필훈)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과 공동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BIM AWARDS 2015’ 심사가 최근 서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에서 진행,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총 3점이 선정되는 등 각 분야별 수상작이 선정됐다.

빌딩스마트협회는 건설 분야의 BIM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한국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BIM기술의 올바른 활용 및 확산을 장려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BIM AWARDS’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BIM 활성화를 보다 촉진하기 위해 ‘BIM AWARDS’의 규모를 토목분야까지 확대, 

건축과 토목분야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시상하게 되며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BIM AWARDS’로 위상을 강화했다.

이번 ‘BIM AWARDS 2015’에서는 더욱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토부 기술정책과 조진일 사무관의 감독으로 진행, 

심사위원회는 건축분야와 토목분야로 나누어 심사위원이 구성됐다.

건축분야 심사위원은 건축분야 심사위원장인 옥종호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외 5인, 

토목분야 심사위원은 토목분야 심사위원장 강인석 교수(경상대학교)외 2인으로 구성됐으며 

심사 방법은 1,2차로 나눠 진행이 되었다. 

1차 심사를 통해 각 분야 최우수작을 선정하고, 각 분야 최우수작 중에서 2차 심사 및 심층논의를 통해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작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총 3점이 선정, 일반 건축분야에서는 대림산업이, 일반 토목분야에서는 GS건설과 태성S&I(공동제출)가 선정됐다. 

학생 건축분야에서는 경북대학교(이승현외 2명)가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빌딩스마트협회장상(건축분야)은 총 5점(일반 4점, 학생 1점)이 선정됐다. 

일반부문에서 Design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Construction은 GS건설․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연우테크놀러지(공동제출), 

CM은 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 Innovations in Techniques는 한국토지주택공사․현대건설․신테그레이트․스틸라이프(공동제출), 

학생부문에서는 Construction으로 경희대학교(박병주외 2명)가 각각 선정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상(토목분야)은 1점(일반 1점)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Design에서 동성엔지니어링․성지컨설팅․프리콘스코리아 건축사사무소(공동제출)가 영광을 안았다. 

BIM기반 산출물량의 신뢰성검증으로 BIM활용 효과를 구체화, 도로설계에 적용 가능한 BIM가이드라인을 작성해 제시한 점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았다.

‘BIM Awards 2015’ 우수상은 건축분야에서 8점(일반 4점, 학생4점)이 선정됐으며 

그 외의 응모작품들에 대해 BIM에 대한 모범적 사례로서의 수준을 충족하는 작품들에 대해 Good Practice로 선정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BIM Awards 2015’를 통해 BIM 활용이 가속화돼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동시에, 

그동안 미진했던 토목분야의 BIM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를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일 뿐만아니라 건설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BIM 발전을 전망했다.

한편 이번 ‘BIM Awards 2015’ 시상은 오는 26일 ‘buildSMART Conference 2015’ 행사 중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작품들은 Conference에서 전시된다. 

빌딩스마트협회 홈페이지 웹갤러리에서는 BIM Awards 수상작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 - 최남영 기자

자세한 기사 내용

건설경제 : http://www.cnews.co.kr/uhtml/read.jsp?idxno=2017080815174505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