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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BIM기반 설계·예산 통합관리 디지털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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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연우테크놀러지(yt@yunwoo.co.kr)작성일 : 2023.04.26조회수 : 36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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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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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URL |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3/04/26/2023042600224.html |
HDC현대산업개발이 건설현장과 아이파크 아파트에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BIM을 활용한 설계와 예산통합관리를 목표로 건설관리 디지털화를 추진중이다. BIM은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체적인 3차원영상으로 구현해 통합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을 말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2020년부터 설계·견적·원가·시공 등 각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BIM그룹을 신설해 건축물 기획과 설계단계부터 BIM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2020년 BIM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HEB(HDC Estimate system with BIM)은 3D뷰어를 통해 산출된 결과를 즉각 검토해 레미콘·철근 등 주요자재 물량을 손쉽게 산출하는 시스템이다. BIM기반 업무를 실제 건설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량산출을 자동화한 것이다. 또한 설계도면 작성기간을 단축시키고 낭비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제거함으로써 설계완성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이는 실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하자·공기지연을 줄이고 공정간 간섭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공사품질도 향상돼 고객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 예산단계 BIM모델과 데이터를 시공단계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축적이 가능한 것도 HEB 특징이다. 강민석 HDC현대산업개발 구조설계팀장은 "건설 디지털 관련 중장기전략을 수립하고 그에 따라 디지털건설관리 기술과 역량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고객에게 더 신뢰받는 아이파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BIM모델과 HEB를 토대로 전현장에서 단위가구 사전마감공사를 실시해 견본주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디지털 목업(Digital Mock-up)'을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목업은 선제적 모델링 등을 통한 현장소통 강화와 사전리스크 검토 및 품질관리에 활용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현장과 협력사, 외국인근로자 디지털기반 소통 및 협업강화를 목표로 디지털 목업 데이터를 활용해 기준, 지침, 공사중 주의사항을 반영한 공정시뮬레이션 BIM동영상을 제작 및 배포해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착공초기 BIM모델과 지질주상도를 반영한 지반모델 등 입체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를 토대로 시공전 검토업무를 수행함으로써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최적의 공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현장별로 작성된 BIM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기·설비·통신 분야 간섭여부 체크 등 정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시공오차 사전관리 △파일·관입시스템 및 BIM을 연계한 공정관리 △3D스캐너를 통한 품질관리 등도 적용하고 있다. 2020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외부에서 조명을 제어하는 '스마트 LED 원격제어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현장에서 조명을 원격통제하는 것으로 조명공사 완료후 검수시간을 줄이고 업무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아이파크 입주민을 위한 스마트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주차장 솔루션은 수동등록방식 현행 주차위치 인식시스템 한계점을 보완했다. 지하주차장내 360도 감시가 가능한 1200만화소 전방위 CCTV를 활용해 차량위치를 추적, 자동으로 최종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불법주정차 등을 인식해 관리자에게 통보함으로써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에도 도움을 준다. 스마트폰앱 '아이파크홈'은 스마트폰을 통해 아이파크에 설치된 다양한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집안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PC 형태 스마트 주방패드인 'HDC 모바일 홈패드'를 입주민에 기본제공한다. 입주민은 스마트홈 기능을 기본으로 생활편의를 위한 헬스케어, 쇼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받을 수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측은 "현장과 아이파크에 국내최초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하면서 안전 및 품질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개발 및 발전시켜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기술적 표준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기사 내용 뉴데일리 경제: 박정환 기자 pjh85@newdaily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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